이화백이 추천하는 최고의 명작 ‘만화책 10’
- 생추어리(빛과그림자)
과거 국내에서 ‘빛과 그림자’라는 해적판 제목으로 유통.
어릴적 필자의 동네 만화&비디오 대여점에서 처음 만나 강한 인상을 준 책.
캄보디아 지옥을 뚫고 탈출한 두 친구.
일본의 정치인과 야쿠자가 되어 그들이 함께 걷는 이야기.
- 베르세르크
말이 필요없는 대작. 애니메이션도 꼭 보길 바란다. (극장판)
필자가 베르세르크를 만화책으로 처음 접한게 거의 20년.
이제는 작가가 징글징글하다. 하지만 인내심을 발휘할 가치가 있는 작품.
- 도박 묵시록 카이지
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그림체. 하지만,
첫 권을 읽으면 손에서 책을 놓기가 힘들다.
도박의 쪼는 맛? 심리묘사가 일품인 만화다. 완전 추천.
- 풀 어헤드 코코
해적 소재 만화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.
등장인물 중 ‘바츠’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기억이..
- 해황기
해적.. 좋다. 어릴적 읽고 본 만화의 영향인가.
필자의 머리속 해적의 이미지는 바다 도적보다는
이상을 좇아 모험하는 우정 가득한 탐험가다.
(원피스도 대작이지만 필자의 취향과는 맞지 않아 생략한다.)
- 배가본드
일본 검객 ‘미야모토 무사시’ 이야기.
슬램덩크의 작가 ‘이노우에 다케히코’의 작품이다.
‘그림이 살아있다.’
- 프리스트
추천 만화책 중 유일한 Made in Korea.
추후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된 작품. (영화는 별로..)
그림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.
- 기생수
누구나 추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.
- 몬스터
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작품이다.
- 20세기 소년
명불허전(名不虛傳)
몬스터 작가 ‘우라사와 나오키’를 믿고 본 작품.
‘역시는 역시’
이상 10편의 만화책을 추천한다. 물론 더 좋은 작품들도 많을 것이다.
필자가 아직 보지 못한 작품, 기억을 못하는 작품 또는 필자의 안목 부족.
이 글 보시는 분들께서 더 좋은 작품을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란다.
‘부탁 드립니다.’ 굽신굽신~